논산경찰서 · 백제병원 업무협약 체결논산경찰,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2016-06-20 공익 정보
논산경찰,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계롱일보 입력 2016.06.20 11:46

논산경찰서는 20일 논산백제병원과 정신질환자의 체계적 관리 및 응급의료, 긴급구호 등 효율적인 보호조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로 인한 강력범죄행위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고 범죄예방활동 참여,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및 정보공유 등을 통해 주민들을 범죄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논산경찰과 백제병원이 손을 잡았다.
특히, 정신질환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목적으로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공익목적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논산경찰서는 관내 정신질환자 등 보호조치가 필요시 백제병원으로 인도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백제병원으로부터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호요청 시 즉시 출동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000 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질환자 등 보호조치가 필요한자의 안전과 주민들의 안전이 한층 강화되었다”면서 “의료기관뿐 아니라, 자치단체, 협력단체 등과 함께 취약지역 진단,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등을 통한 맟춤형예방활동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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