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충무사랑병원, 정신질환자 범죄예방 업무협약
기자명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입력 2016.06.23 23:38 수정 2016.06.24 2400:2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문국)는 충무사랑병원(병원장 서용선)과 정신질환자 보호조치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천안서북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최근 발생한 강력사건으로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경찰의 효율적인 보호조치 대책마련 및 응급입원이 가능한 협업병원을 지정하고자 실시됐다. 양 기관은 정신질환자로 인한 강력범죄행위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는 한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과 정보공유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천안서북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기관 뿐 아니라 협력단체 등과 적극적인 공조로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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