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트럭 블랙박스가 범죄 잡는다...CJ대한통운, 경찰과 협약머니투데이박상빈 기자2016.06.16 11:30 CJ대한통운 택배차량/사진=머니투데이 DB(대표이사 박근태)이 택배인프라를 활용해 범죄 예방과 해결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16일 경찰청에서 박근태 대표이사와 강신명 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업적 치안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택배기사와 택배차량, 택배앱 등 택배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경찰의 업무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CJ대한통운은 △근린치안 확립을 위한 협력 강화 △공익신고 체계 구축 △범죄예방 홍보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근린치안 협력을 위해 택배기사들이 배송구역 내에 방범시설물 미비 등 치안불안요소를 신고하면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