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정신질환자 사고 예방 매뉴얼 재검토 진주 살인사건 등 사고 이어지자 대책 마련, 시민안전 공조체계 구축 박호경 기자(=부산) | 기사입력 2019.05.01. 10:42:01 최종수정 2019.05.01. 10:42:05 최근 경남 진주 등 정신질환자로 인한 사건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종합 대책을 마련한다. 부산시는 오는 2일 오후 4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관리 1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정신질환자 관리 관계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부산시를 비롯한 시의회, 교육청,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부산대·동아대·인제대·고신대 병원, 부산시의료원,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립정신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