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있던 두 모녀의 모습을 보았고 그 중에서 아이의 모습도 보았는데요 . 아이가 놀래서 엄마를 위로 쳐다 보는 뒷모습이지만, 그 아이의 표정과 생각은 어렵지 않게 우리가 알수가 있지요 '어! 우리 엄마가 왜 저러지? 도대체 무슨 소리가 들린다는 거지? 난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데? ' 하고 ..첫번째는 의아하고 당혹스러워서 아무생각이 없을테고두번째는 일단 이상한 상황임을 인지 할것이고세번째는 우리 엄마가 정신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나 하고 생각이 들테고네번째는 공포스럽고 걱정스럽고 안타깝고 어린 아이의 가슴에 커다란 근심이 한가득 아주 무겁게 자리 잡고 있을것 같다.그리고 저 엄마의 얼굴표정과 제스춰는 본인도 상황판단이 안되는 뭔가 이상한... 좀 불쌍하다.두 모녀는 일단 엄청나게 놀라운 경험을 잠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