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차장 보안관’ 도입 1년…퇴직자 고용↑·안전사고↓ ‘일석이조’석유선 기자입력 2017-07-31 17:31 퇴직 경찰관 출신의 이마트 ‘주차장 보안관’이 주차장에서 고객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의 ‘주차장 보안관’ 제도가 도입 1년 만에 퇴직자 고용 창출과 안전사고 절감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이마트의 주차장 보안관은 퇴직 경찰관 중심으로 꾸려졌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지난해 5월 ⭐경찰청과 ‘주차장 ⭐보안관 도입 협조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마트의 주차장 보안관 운영 점포는 현재 전국적으로 126개점(임차/분양 점포를 제외한 이마트 자가점 전 점포)에 이른다. 점포당 한 명의 주차장 전담요원이 근무하는 만큼, 퇴직 경찰관 126명이 전국에서 활..